지난해 신라인 30여 명이 석견국 미내군 해안에 표착(사망 10여, 생존 24). 조(詔)로 양식을 주어 돌려보냄 (일본삼대실록 卷第八 貞觀6年十七日 (원문 8.44))
5월 25일 준하국 보고: 부사산이 크게 불을 뿜어 1~2리를 태우고 불꽃 높이 20여 장, 천둥 같은 소리와 지진 3회, 열흘 넘게 불이 안 꺼짐. 용암이 본서수해(本栖水海)를 메워 불길이 갑비국 경계에 닿음(貞觀 대분화) (일본삼대실록 卷第八 貞觀6年5月廿五日 (원문 8.116))
7월 17일 갑비국 보고: 준하국 부사산에서 갑자기 불이 나 본서·□ 두 호수를 메우고 물이 끓어 물고기가 죽고 백성 집이 호수와 함께 묻힘. 하구해(河口海)로도 불길이 향함 (일본삼대실록 卷第九 貞觀6年7月十七日 (원문 9.22))
12월 26일 대재부 보고: 지난 10월 3일 밤 아소군 건반룡명신의 영지(靈池)가 소리를 내며 물이 솟구쳐 흩뿌려졌고 비매신 봉우리의 석신 둘이 무너짐. 거북점은 물 역병의 조짐이라 함 (일본삼대실록 卷第九 貞觀6年12月廿六日 (원문 9.138))